경상남도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광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남 도민이나 경남 지역 내 재학·재직 중인 개인 또는 1~3인 규모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공모전이나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신규 아이디어여야 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관광, 관광 ICT(메타버스·AI·AR·VR 등), 식음료, 제조 기반 상품 등 관광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 내외를 선발한 뒤, 10월 29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1,1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 4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3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팀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이 주어지며, 차년도 경남 관광스타트업 선정 시 가산점 혜택이 부여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을 여행하며 떠올린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생각도 혁신적인 창업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사무국 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