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생활/문화김해시, 제56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김해시, 제56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 연지공원 홍보부스·탄소중립 포인트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 22일 오후 8시, 지구를 지키는 ‘10분간의 소등’ 전국 동시 실시

김해시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주간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구의 생일파티’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시 공식 SNS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는 동물을 찾는 ‘지구 생일파티 불청객 찾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5일 연지공원에서 집중적으로 열린다. ‘지구의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팝콘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탄소 낚시 체험 ▲폐현수막 롤링페이퍼 작성 등 친환경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지구의 탄소중립 생일 카페’를 통해 김해형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일반 가정 등 시민 모두가 불필요한 전등을 끄며 지구를 위한 짧은 휴식에 동참하게 된다.

이외에도 김해탄소중립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25일 탄소중립체험관에서는 기타 앙상블 음악회와 양말목 행잉화분 만들기 등이 열리며, 19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후경찰과 탄소빌런 잡기놀이’ 등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즐겁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김해시 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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