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도, 국회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 특별법' 조속 제정 건의

경남도, 국회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 특별법’ 조속 제정 건의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6일 박일웅 행정부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부지사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두 법안이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 과제임을 설명하고 입법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지역 현안을 넘어선 ‘영호남 상생법안’으로 규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 15일에는 관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입법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7월 24일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심사 및 처리를 직접 건의한 바 있다.

박 부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 중인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연구·행정을 아우르는 복합도시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대해서는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제한되어 온 남해안 지역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고, 진정한 영호남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제도 기반”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입법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토교통위원회를 비롯한 국회 차원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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