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1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시군 산림소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시군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소득사업의 신청부터 시행, 준공, 정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과 행정 혼선을 방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2026년 산림소득 정책 방향 안내를 비롯해 보조사업 추진 절차, 올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전년도 결과 분석, 임업인 건의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는 올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총 227억 원을 투입해 임업직불금 지급,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소득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돼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