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한 건축물 발굴을 위해 ‘제11회 창원특례시 건축대상제’를 개최하고 작품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2년마다 열리는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총 64개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는 ‘시민이 사랑하는 건축’을 구호로 내걸고, 단순 시상식을 넘어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건축문화제’ 형태로 규모를 확대했다.
공모 부문은 2024년 9월부터 2026년 8월 이내 사용 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신축 부문과, 새로운 공간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새 단장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오는 11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연계해 건축사 초청 강연, 건축 영화 상영, 대학생 건축설계 초청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올해 제11회 건축대상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축문화제로 바뀌기 위해 강연과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창원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건축물들이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