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지역 환경교육 거점 확대 위해 환경교육센터 3개소 신규 지정

김해시, 지역 환경교육 거점 확대 위해 환경교육센터 3개소 신규 지정

김해시가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시 환경교육센터’ 3개소를 신규 지정한다. 이번 조치는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따라 연평균 13만 명의 환경교육 참여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과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을 환경교육센터로 운영해왔으나,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의 경우 지정요건 미충족으로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영 현황을 정비하고 지역 내 우수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를 새롭게 발굴해 환경교육 거점을 3개소로 확충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 및 지정 절차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소재한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관련 법인,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 기관은 환경교육 전담 상근 전문인력 2명과 운영 전담 상근관리자 1명을 확보해야 하며, 강의실과 실습장 등 교육 시설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김해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교육 수행 기반, 시설 및 장비, 운영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합산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3개소를 선정하며, 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선정된 센터는 향후 시민 대상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환경교육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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