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 단행…청년·미래·AI 행정혁신 방점

김해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 단행…청년·미래·AI 행정혁신 방점

김해시가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사람사는 세상, 함께 잘사는 김해’를 실현하고 12대 김해대전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청년·미래 세대 지원과 AI 기반의 행정 혁신, 시민 밀착형 돌봄 및 도시 안전망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1국 3과 9팀을 신설하고, 유사하거나 업무량이 감소한 10개 팀을 통합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직속의 ‘청년미래정책관’을 신설해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중년 정책을 강화하며, AI 행정혁신 TF 구성 및 ‘산업AI전환팀’ 신설을 통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와 안전 분야도 대폭 보강된다. ‘통합돌봄 전담부서’와 ‘노인복지과’를 신설해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안전교통국장의 직급을 3급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건축주택국’과 ‘건축안전과’를 신설해 주택정책과 건축물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기후·에너지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환경국’ 재편과 동물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반려동물팀’ 신설 등이 포함됐다.

김해시는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개편TF를 구성하고 실국소 의견과 저연차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했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시의회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의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면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이 본격 시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은 청년과 미래를 준비하고, AI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며, 포용과 통합돌봄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돌봄과 민생을 책임지는 ‘함께 잘 사는 김해’와 김해대전환 실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공유하기페이스북X밴드텔레그램
RELATED ARTICLES

댓글 남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이름을 입력하세요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