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26일까지 체험·교육·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후변화 주간 연계해 홍보 효과 극대화
김해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돕기 위한 특별한 주간을 마련한다.
김해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전거의 날(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 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9일 자전거교육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관광자전거 스티커 맵 투어 ▲이색자전거 체험 ▲교통안전 교육 시청각 자료 전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강화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PM)와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22일 자전거의 날 당일에는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위한 기초 자전거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대규모 지역 행사와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4일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자전거 등록제 및 자전거 보험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연지공원에서 기후변화 주간행사와 연계한 자전거 이용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정운호 김해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고유가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라며 “일상 속에서 자전거 이용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