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10일 양일간 전시·공연·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 폐자원 활용 ESG 아트 캠페인 및 QR 미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 이태호 관장 “가족과 함께 봄의 정취와 문화예술 즐기길 기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주말 양일간 봄 시즌 문화이벤트인 ‘초록 짓는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 방문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큐빅하우스와 체험관, 그리고 체험관 앞마당 일대에서 펼쳐지며 전시 관람은 물론 공연, 체험, 아트마켓,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9일에는 특별기획전 ‘주름과 덧댐’과 미디어 아트전 ‘카본클럭’을 관람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김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가꿈 아트마켓, 김해시 인기 캐릭터인 토더기 대형 풍선 포토존, 반려식물 마리모 집 꾸미기 체험 등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ESG 자원순환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병뚜껑, 우유팩,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20주년 기념 개인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친환경 씨앗 연필을 증정하며, 우수작 3점은 미술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퀴즈를 풀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QR 미션 클리어’ 이벤트도 열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한 공연과 상영 프로그램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9일과 10일 오후 2시에는 특별기획전 ‘주름과 덧댐’의 전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이색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인 ‘욱이네 마술공장’이 열린다. 이어 1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따뜻하게 그려낸 명작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선착순 무료 상영된다.
이태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은 “이번 ‘초록 짓는 미술관’ 행사는 개관 2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와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