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환경·디지털 등 시정 발전 이끌 7개 핵심 분야 아이디어 모집
- 오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상금 460만 원
- 편의성 높이기 위해 정부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으로 접수 창구 일원화
김해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2026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의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인(팀)당 1건의 제안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과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주요 공모 분야는 ▲인구(지방소멸 대응, 청년·신중년 정책) ▲환경(자원순환, 탄소중립) ▲디지털 행정(AI 접목, 디지털 격차 해소) ▲생활안전(재난·범죄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농축산업 활성화) ▲문화관광(관광 활성화, 동네축제 육성) ▲기타(시민 일상과 행정 전반에 관한 제안)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접수 창구를 정부 정책 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으로 전면 일원화했다.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효율성, 실시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 그리고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460만 원 규모로,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1건(200만 원) ▲은상 1건(100만 원) ▲동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30만 원) ▲노력상 5건(각 10만 원)이 시상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김해시장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들은 향후 김해시의 신규 정책 및 주요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방침이다.
한경용 김해시 정책기획과장은 “시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김해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인구 감소 대응부터 AI 기반 행정 혁신에 이르기까지, 김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김해시청 정책기획과(055-330-8414)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