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삼방동에 위치한 ‘삼방 스마트돋움랩’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AI 활용 기초 교육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해시민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삼방 스마트돋움랩 1층에서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AI 기술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활용해보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AI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우며 디지털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통한 선착순 접수 진행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월 5일까지 김해시 공공시설예약포털 내 교육강좌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보화교육 카테고리 내 삼방 스마트돋움랩 항목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이 열리는 삼방 스마트돋움랩은 지역 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첨단 기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김해시가 운영하는 핵심 시설이다. 시는 이번 방학특강 외에도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AI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