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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CECO) 2027년도 전시장 정시대관 신청 접수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2027년도 전시장 정시대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대관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창원컨벤션센터를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주최기관 및 주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원컨벤션센터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전시·컨벤션 시설이다. 총 9,376㎡ 규모의 전시장 3개와 회의실 1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간 다양한 산업전시회와 박람회, 학술행사 등을 유치하며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정시대관은 행사 주최 측이 안정적으로 일정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구글폼(Google Forms)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 방식이다. 접수 기한은 7월 6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경남관광재단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대관 우선순위 및 내부 운영 기준을 적용해 전시장을 배정할 예정이다. 만약 신청 일정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성격의 전시회가 경합할 경우에는 전시장 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배정하게 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전시장 운영

경남관광재단은 매년 정시대관 제도를 통해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68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60건이 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채로운 전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2027년도 정시대관 역시 지역 전시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우수한 전시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신선기 CECO운영본부장은 “정시대관은 주최기관이 행사 일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대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우수 전시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시대관을 통해 선정된 행사들은 향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다양한 산업 전시와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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