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김해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주간이다. 다만, 시설 정비 등을 위해 8월 5일 단 하루는 휴장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45분간 물놀이를 즐긴 뒤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시설 점검 및 휴식을 위한 운영 중단 시간이 포함돼 있다. 기상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시설 운영 및 이용 안내
이번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주경기장 내에 유아용 풀장과 어린이용 풀장을 구분해 설치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휴게 테이블과 파라솔 등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시설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기간 내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수영복과 수영모 등 개인 물놀이 용품을 지참해야 하며, 시설 이용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김해시 체육지원과 체육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