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오는 8월 17일까지 3주간 3·15해양누리공원 내 2개소에서 생수를 제공하는 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수 제공 장소는 3·15해양누리공원 내 거울연못 인근과 풋살장 인근 등 총 2곳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냉장 보관된 500ml 생수를 시민 1인당 1개씩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현재 시는 하루 총 300개의 생수를 비치하고 있으며, 향후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일일 제공량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내에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3‧15해양누리공원 물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