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미국 레이크우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자매도시 협력 강화

김해시, 미국 레이크우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자매도시 협력 강화

김해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의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대표단을 파견하고 우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레이크우드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와 대표축제인 ‘2026 SummerFEST’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문화 및 청소년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의회 정준호 부의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 4명과 공연단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레이크우드 시승격을 축하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해시 공연단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선희가야무용단은 ‘2026 SummerFEST’ 공식 무대에 올라 버꾸춤과 부채산조 등 한국 전통무용을 비롯해 창작무용, K-POP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레이크우드시 시승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김해시가 함께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김해시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K-POP의 매력을 선보이고 김해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지난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자매도시로 격상되었으며,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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