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 홍보 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가을 테마 디지털 굿즈 10종을 9일부터 선보였다. 이번 굿즈는 선선한 가을의 풍요로움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도민들이 일상 속 디지털 기기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로 공개된 굿즈 중 대표 배경 2종은 경남의 가을 명소를 담아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야경과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의 풍경 속에 캐릭터 벼리를 녹여내 지역의 매력을 강조했다. 나머지 8종은 가을의 낭만과 설렘을 즐기는 벼리의 일상을 표현했다. 제작 과정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됐으며, PC와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기기별 규격에 맞춰 선명한 화질로 제작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시즌 굿즈는 이번이 네 번째 시리즈다. 도는 실물 홍보물의 한계를 넘어 도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도정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벼리 굿즈를 기다려주시는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가을 특유의 낭만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네 번째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배포되는 가을 배경화면이 도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을 테마 디지털 굿즈 10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