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201명 비상근무 돌입

김해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201명 비상근무 돌입

김해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201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시민보건·방역, 교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재난 대비, 나눔 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시민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 7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개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1대1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고속·시외버스 증회와 시내버스 탄력 운행을 통해 귀성객 수송 편의를 높이고, 터미널 및 공원묘지 주변 교통 혼잡 구간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독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생활 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상하수도와 가로등 등 생활 민원 대응반도 상시 운영된다.

재난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한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14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침수 대비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위로금 지급,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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