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남도, 일본 최대 위기관리 박람회 ‘리스콘 도쿄’ 참가해 수출 지원

경남도, 일본 최대 위기관리 박람회 ‘리스콘 도쿄’ 참가해 수출 지원

경상남도가 도내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규모의 위기관리 박람회에 참가한다. 경남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6 리스콘 도쿄(RISCON TOKY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스콘 도쿄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재해경감, 화재, 구조, 복원, 방재, 보안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을 다루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 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인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 한국관에는 총 23개 기업이 참여하며, 경남도는 도내 재난안전기업 5개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참가 기업을 위해 전시 공간과 장치 설치를 비롯해 해외 물류 운송, 현장 통역,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4년에도 리스콘 도쿄에 도내 기업 5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23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참가를 통해 도내 재난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리스콘 도쿄는 해외 바이어에게 도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참가가 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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