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성료…역사와 문화 체험의 장

김해시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성료…역사와 문화 체험의 장

김해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그리고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수로왕릉에서 개최한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의 자연 속에서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 머물며 가야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가야금 연주와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은 기존의 단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역사와 음식, 음악, 체험을 하나로 연결해 오감으로 가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김해의 역사와 가야 문화를 담은 피크닉 음식을 함께 즐겼으며, 어린이들은 수로왕 이야기를 활용한 수로알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김해형 역사·미식·문화 체험 행사다. 김삼성 시 문화유산과장은 “수로왕릉이라는 국가유산 공간에서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편안하게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유산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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