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내 11개소의 ‘치유의 숲’을 운영·조성하며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재 도내에서 정식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은 창원 진해 편백림, 합천 오도산, 함양 대봉산, 거창 가조, 산청 금서, 하동 옥종, 거제 삼거 등 총 7개소다. 여기에 창녕 화왕산이 임시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 도민들은 총 8개소의 치유의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진주 월아산, 밀양 도래재, 남해 망운산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들의 이용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치유의 숲은 숲이 가진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이용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생애주기별 특성과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쉼터”라며,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숲이 주는 휴식과 치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치유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