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리산권의 웰니스 및 워케이션 관광을 이끌어갈 지역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26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80명을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주민이 지리산권의 자연과 문화, 생활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구례 등 지리산권 6개 군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다. 숙박, 카페, 음식, 체험 등 관광 관련 종사자는 물론 웰니스·워케이션 분야 취·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한 실무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광e배움터’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 로컬콘텐츠 개발, 마케팅, 사업운영 등 총 20시간의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11월까지는 우수 웰니스·워케이션 시설을 방문하는 선진사례 체험과 트렌드 특강, 성과공유 워크숍 등이 이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9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사)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들이 지리산권의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해 웰니스·워케이션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전문교육과 선진지 현장실습을 연계해 관광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관광 종사자와 웰니스·워케이션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