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도내 정수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물 사용량 급증과 예기치 못한 단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취·정수장 및 배수지 등 주요 상수도시설을 중심으로 정수처리 공정별 모니터링의 적정성,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시설 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단수나 누수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공급을 포함한 비상 급수대책을 수립한다. 또한 기동수리장비와 수도계량기 등 필수 기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도 및 각 시·군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급수 취약지역과 1인 가구 어르신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한 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상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