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손님 맞이 준비 끝" 김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환영 인파 기다린다

“손님 맞이 준비 끝” 김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환영 인파 기다린다

  • 24일 개막 앞두고 김해종합운동장 최종 리허설… 박일웅 부지사 현장 지휘
  • ‘안전은 꼼꼼하게, 운영은 유연하게’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 전국 2만여 선수단 맞이할 준비 완료… 김해 전역 축제 분위기 고조

“가장 안전하고 감동적인 축제로 기억되게 하겠습니다.”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잔치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사흘 앞두고,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전국 손님들을 맞이할 완벽한 채비를 마쳤다.

경남도는 21일 오후, 박일웅 행정부지사와 김해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현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빈틈없는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24일 오후 5시 30분, 화려한 막을 올릴 개회식에 대비해 관람객 동선과 교통 흐름을 정밀하게 확인했다. 도는 혹시 모를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해 전문 안전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소방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응급 의료 체계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단순한 현장 통제를 넘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소프트 운영’도 돋보인다. 도는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안내부터 경기 정보 제공까지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챙긴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승부를 넘어선 화합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시민들이 오직 경기의 즐거움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보이지 않는 곳의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김해를 포함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2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가지 곳곳에는 환영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벌써부터 손님맞이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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