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10만 원 기부하면 세액공제에 한우까지?” 김해시, 고향사랑 이벤트 ‘화제’

“10만 원 기부하면 세액공제에 한우까지?” 김해시, 고향사랑 이벤트 ‘화제’

  • 지정기부 활성화 위해 내달 8일까지 전개… 재기부 시 당첨 확률 ‘UP’
  • 축산악취 저감·운동부 차량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 보탠다
  • 파프리카·한우 등 김해 대표 답례품 50명에게 증정

김해시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해시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19일간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부 혜택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해시에 거주하지 않는 개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김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이력이 있는 ‘재기부자’에게는 응모권 1개를 추가로 지급(1인 최대 2개)해 당첨 확률을 높여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기간 내 김해시의 지정기부 사업인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또는 ▲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

시는 이벤트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김해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파프리카(15명), 현미곤약밥(20명), 에이징 한우·오리고기 세트(15명)가 준비되어 기부의 보람과 함께 맛있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가 추진 중인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인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규모 체육·문화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악취 저감이나 꿈나무 지원 같은 시급한 지역 현안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가 김해 발전의 큰 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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