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생활/문화김해댕댕파크, 여름철 무더위 피해 야간까지 문 연다… 오후 9시까지 연장

김해댕댕파크, 여름철 무더위 피해 야간까지 문 연다… 오후 9시까지 연장

  •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존 대비 4시간 연장 운영
  • 폭염기 반려인 불편 민원 적극 수용… 매주 월요일·우천 시 미운영
  • 야간 전담 인력 2명 추가 배치 및 조명·CCTV 점검으로 안전망 구축

경남 김해시가 여름철 찜통더위를 피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쾌적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김해댕댕파크’의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대폭 늘린다.

김해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해댕댕파크의 이용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 4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시설 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문을 열지 않는다.

이번 야간 개장은 한낮 폭염으로 인해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용해 결정됐다. 시는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한여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야간 연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시는 조명 시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강해 야간 시간대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간 관리를 책임질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현장에 추가로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수시로 안내 방송을 실시해 안전 이용 수칙을 알리고, 민원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살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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