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하절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전개…온실가스 감축 앞장

김해시, 하절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전개…온실가스 감축 앞장

김해시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 급증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방위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오는 8월 17일까지 ‘뜨거운 여름,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절기 탄소중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6일 코스트코 김해점에서 주촌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실내 적정온도인 26~28℃ 유지하기를 비롯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하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플로깅 실천 등 여름철 핵심 생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시가 운영 중인 기후지킴이포인트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대한 현장 가입 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에코드라이브 실천 및 온라인 이벤트 추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친환경 운전습관인 ‘에코드라이브’ 홍보도 병행한다. 에코드라이브는 급가속과 급제동을 자제하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며, 불필요한 공회전을 방지하고 차량 내 적재물을 줄이는 운전 방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운전 습관은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 운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나의 탄소중립 여름나기 유형 Test’를 진행한다. 여름철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간단한 테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전력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에 큰 힘이 된다”며 “휴가철에도 에코드라이브와 에너지 절약, 다회용품 사용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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