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8월 31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지적행정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적측량 표본검사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고, 위성측량(GNSS) 장비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기술적인 현장 검사 기법을 공유했다. 도는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 지역 주민을 위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안내도 강화했다. 해당 지역 주민이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상업시설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시군에 이 같은 내용을 대상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적행정은 도민의 토지 경계와 재산권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