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산불방지대책기간 돌입…‘산불 제로 도시’ 명성 잇는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기간 돌입…‘산불 제로 도시’ 명성 잇는다

김해시가 2026년 추기부터 2027년 춘기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025년 추기부터 2026년 춘기 대책기간 동안 ‘산불 제로’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시즌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도출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종합대책에 반영했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예방 활동, 신속한 진화 체계 구축, 산림재난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이·통장 등 지역 리더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책임을 엄중히 물을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별도의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제 산불재난은 시기를 가리지 않는 연중 재난인 만큼 관계기관 간 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제로 도시 김해라는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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