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김해소식김해시, 신어천 광장공원 야외관람석 새 단장…18일 개방

김해시, 신어천 광장공원 야외관람석 새 단장…18일 개방

김해시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삼방동 신어천 광장공원 내 야외관람석 확장 및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8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행사 시 관람객이 몰릴 때마다 발생하던 이동 불편과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에는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기존 야외관람석의 간격을 넓히고 높은 단차를 완화해 관람 공간을 전반적으로 확장했다. 또한, 행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함께 정비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인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부터 개선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석 단차 완화와 이동 공간 확대로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어천 광장공원은 지난 2025년 기존 경관녹지에서 문화공원으로 시설이 변경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과 주민 공동체 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향후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행사가 공존하는 생활권 문화 공간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수 김해시 공원과장은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행사에서도 보다 넓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을 찾는 주민들이 개선된 관람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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