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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 점검 나서

경상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2026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날 거창군 관계자 및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주요 생활물가와 성수품 19개 품목의 수급 상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거창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명절 기간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경남도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18개 시군과 협력해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도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물가책임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24시간 운영되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통해 불공정 상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e경남몰 할인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명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국장은 이날 거창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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