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밀양시는 지난 11일 삼문동 제2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과 중장년, 청소년 등 전 세대 시민이 참여하는 ‘1·2·3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각 세대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구성됐으며, 직장인 밴드와 팬플루트, 오카리나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콘서트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1·2·3 세대공감 콘서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세대 통합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