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단장면 단장리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 거점인 ‘단장마을 도예체험센터’를 조성하고 1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손문규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도예체험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단장 마을만들기사업(종합개발)’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168㎡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창작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단순한 체험 시설을 넘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측은 지난 8월 15일 첫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장기덕 단장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단장마을의 변화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 있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도예체험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창작 활동 공간이자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