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경상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4대 분야 13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수품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24시간 안전 확보,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도는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의료·교통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비상방역반을 신설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19개 품목의 수급과 가격을 관리하며, 시군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민생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하며, 온누리상품권 환급시장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 아동급식 배달서비스 운영지역은 기존 5개 시군에서 산청군을 포함한 6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 36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3개소가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편의를 위해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시외버스 노선 증회 운행 등을 실시하며, 생활폐기물 기동청소반과 상수도 비상상황실 등을 운영해 생활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