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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경상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특별감시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과 중,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연휴 전 단계로, 도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4,591곳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와 병행하여 고농도·다량 폐수 배출사업장, 민원 다발 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 401곳을 대상으로 도 및 시군 합동 점검반이 현장 집중 점검을 벌인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수질오염 사고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환경 관리 능력이 부족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에서도 수질오염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생활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류 유출이나 폐기물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 포함) 또는 관할 시군 환경 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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