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진행한 ‘안전ON! 위험OFF! 팝업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활동진흥원 안전홍보단 팀인 ‘안전.zip’이 주도한 ‘슬기로운 안전 커넥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 ‘스탬프 미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대형 룰렛을 활용한 안전 룰렛 OX 퀴즈를 통해 디지털 안전 수칙을 학습하고, 실제 사진과 AI 합성 사진을 비교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스티커를 활용해 디지털 정보 노출 위험을 예방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제공된 ‘호신용 라이트 경보기 키링’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준비된 수량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를 이끈 안전홍보단 ‘안전.zip’의 정윤이 대표는 “최근 뉴스나 매체를 통해 실종 및 안전 관련 안타까운 소식들을 접하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이번에 준비한 호신용 경보기 키링처럼 주민들의 생활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홍보단은 이번 팝업 부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활동 안전 및 디지털 안전 숏폼 제작, 시설 안전 환경 개선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