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장유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이동과 에너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수칙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와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장유1동 생활개선회가 참여해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명절 이동 시 친환경 운전 및 대중교통 이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과대포장 줄이기와 친환경 제품 선물하기, 성묘 시 다회용품 사용,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등이 제시됐다.
또한 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도’와 적립 포인트로 김해사랑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는 ‘기후지킴이 포인트제도’를 안내하며 현장 가입을 독려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거나 기념품 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는 오는 27일까지 시 공식 SNS를 통해 ‘지구도 나도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 공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장을 보면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작은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