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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 대전환 대응 농촌지도직 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촌지도사업의 현장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도내 농촌지도직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2026 경남 농촌지도직 전문성 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과 소노캄 거제에서 총 4회에 걸쳐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직급별 역할에 맞춰 세분화됐으며, 각 과정은 2일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세부 과정은 과장급 대상의 ‘농촌지도 성과관리 리더십(10월 1~2일)’을 비롯해 ‘신규 팀장급 수평소통 리더십(10월 13~14일)’, ‘담당자 대상 지도사업 기획역량 강화(9월 29~30일)’, ‘생성형 AI 활용 지도능력 강화(10월 15~16일)’ 등 4개 분야다. 실무자를 위한 기획역량 강화 과정에서는 전략적 사고 기반의 사업기획보고서 작성 실습이 이뤄지며, AI 활용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 홍보물 제작과 챗봇 실습, 농업 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다룬다.

허성용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협력과장은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전환(AX) 등 농업 현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농촌지도 공무원의 현장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품질 맞춤형 영농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이수자들을 통해 시군 현장의 기술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맞춘 지도사업 성과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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