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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앙정부·수출지원기관과 도내 수출기업 지원 강화

경상남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경남도는 7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수출클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출지원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와 수출플러스지원단은 협력관을 지정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수출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현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인증 획득, 무역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수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류비 예산을 기존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중소기업의 수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수출보험료와 보증료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환율 및 유가 변동성과 같은 대외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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