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경남 미식로드 투어패스 여행가는 달 : 천고미식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경남의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10월 중 경남에서 1박 2일 이상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는 경남 18개 시군의 비플페이 가맹 음식점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식권을 지원받는다. 식권은 5,000원권 6장으로 구성되며 이틀 동안 하루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비플페이 앱 가입이 필수다.
이번 3차 특별전은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을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5,000원권 식권 2장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2차 특별전 당시 통영과 거제 지역의 높은 관광 수요를 고려해 수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 후 안내 절차에 따라 비플식권을 발급받아 여행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가을 미식여행지로서 매력이 충분하다”며, “이번 특별전이 경남의 숨은 맛과 여행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과 관광을 연결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