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상남도,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김해 음식점 1곳 적발

경상남도,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김해 음식점 1곳 적발

경상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결과, 도내 809개소 중 원산지 거짓 표시 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 대형마트, 농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해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와 방법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김해시에 소재한 음식점 1곳이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건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도 주관 합동점검이 이루어진 5개 시군 250여 개소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남도는 원산지 표시판 확인이 어려운 노점상이나 5일장 등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표시판을 배부하고 현장 시정을 유도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향후에도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 업소에 대한 홍보와 수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덕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특히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가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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