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 체험을 즐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 첫날인 9일은 개막 기념 퍼포먼스와 김해구봉초등학교의 ‘구봉이나르샤’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벌룬 매직쇼를 비롯해 평생학습 홍보 체험부스, 태양광 드론 택시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가야역사! 김수로왕과 허왕후’를 주제로 한 특별 인문학 강연이 열려 지역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성인문해작품전시가 병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10일에는 관내 25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는 발표회가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뜨거운 열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일상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