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사회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식품 금속성 이물 검사 결과 2건 부적합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식품 금속성 이물 검사 결과 2건 부적합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금속성 이물(쇳가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9건 중 217건은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2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유기농 양배추환’과 ‘연잎가루’ 각 1건으로, 모두 식품의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속성 이물은 분말이나 가루 형태의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료를 금속 재질의 분쇄기로 가공할 때 주로 발생한다. 제조 과정에서 자석 등을 이용해 이를 제거하는 공정이 필수적이며, 원료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완료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이물 혼입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중심으로 검사를 강화해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미숙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유통을 차단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공유하기페이스북X밴드텔레그램
RELATED ARTICLES

댓글 남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이름을 입력하세요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