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유아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연 작품인 ‘신나는 주문! 요요~ 붙어라!’는 스마트폰에 몰입한 주인공 호야를 구하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래와 율동이 포함된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미디어 이용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는 지난해 73개 기관에서 9,877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참여 대상은 유아 100명 이상이 재원 중인 도내 유아교육기관이며, 총 7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페이지(https://bit.ly/찾아가는인형극)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9월 14일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신청 순서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김영애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유아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스마트폰도 어릴 때부터 건강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아동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 미디어 이용을 조절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 부모 교육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경남스마트쉼센터(055-281-7333~5)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