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도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통영·거제 지역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경남 미식로드 투어패스’ 한가위 햇살동행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9월 중 경남에서 1박 이상 여행하는 관광객이 대상이다. 선착순 7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인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비플식권이 제공된다.
특히 수해 피해 지역인 통영과 거제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비플식권을 추가로 지원해, 해당 지역 방문객은 최대 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1회 참여로 제한되며, 신청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을 위해서는 비플페이 앱 가입이 필수이며, 여행 후기를 공유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아 지역의 맛과 관광을 즐기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거제에도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특별전이 지역 관광과 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패스를 통해 경남의 맛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가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음식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