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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김유정과 이상 등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작품은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를 중심으로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 창작을 둘러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국내를 넘어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K-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2시와 7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중학생 이상이며 입장권은 VIP석 10만 원, R석 8만 원, S석 5만 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팬레터는 탄탄한 작품성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K-뮤지컬”이라며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그리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작품의 깊이와 감동을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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