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생활/문화창원시, 용지호수공원에서 추석 맞이 명절문화 체험마당 개최

창원시, 용지호수공원에서 추석 맞이 명절문화 체험마당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용지호수공원에서 창원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문화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창원시가족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양성평등한 명절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세대공감 룰렛과 가족 포토존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달항아리 소원 빌기, 명절 퀴즈 등 다채로운 부스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전통놀이도 하고 재미있는 미션에도 참여하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명절을 꼭 정해진 방식으로 보내기보다 우리 가족만의 방식으로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대면 행사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명절놀이, 친척 안부 인사, 추억 사진 공유 등 가족 빙고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명절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특정 가족 구성원에게 역할이 집중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역할을 나누는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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