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생활/문화“공원 빌리러 시청 안 가도 된다” 김해시, 공원사용 온라인 예약 시작

“공원 빌리러 시청 안 가도 된다” 김해시, 공원사용 온라인 예약 시작

  • 연지·율하천 등 주요 공원 7곳 우선 시행…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
  •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통해 예약 현황 확인부터 접수까지 ‘원스톱’
  • 방문 불편 해소·행정 절차 간소화… “시민 만족도 따라 대상 확대”

앞으로 김해시 내 주요 공원에서 행사를 열거나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은 시청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클릭 몇 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해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덜어내기 위해 이달부터 ‘공원사용허가 온라인 접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 24시간 열린 서비스… “예약 현황 한눈에 확인” 그동안 공원사용허가는 전화로 일정을 문의한 뒤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직장인이나 거리가 먼 시민들에게는 불편함이 따랐다. 김해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김해시청 누리집 내 ‘공공예약포털’에 접속해 [시설 대관] → [공원·광장·공연장] 메뉴를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여기서 원하는 공원의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주요 공원 7곳 우선 시행… 안전 관리도 스마트하게 온라인 신청제가 우선 적용되는 대상은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주요 공원 7곳이다.

대상 공원: 연지공원, 율하천공원, 서어지공원, 수리공원, 무지개공원, 진영역사공원, 거북공원

시는 온라인 신청 과정에서 행사 규모에 따른 안전 수칙과 전후 준수사항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공원 훼손을 방지하고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민 반응 보고 대상 공원 확대 방침 김해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공원 활용도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운영 결과와 시민들의 만족도를 꼼꼼히 살핀 뒤 대상 공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온라인 허가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공원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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