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체육/건강김해시볼링협회, 주촌초 어린이 대상 ‘토요볼링 굿볼 스포츠클럽’ 재능기부

김해시볼링협회, 주촌초 어린이 대상 ‘토요볼링 굿볼 스포츠클럽’ 재능기부

  •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촌초 학생 대상 무료 볼링 강습 운영
  • 김해시체육회·K플러스볼링장 후원… 전문 강사진 체계적 지도 제공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고 1인 1스포츠 생활화 앞장설 것”

김해시볼링협회가 지역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해시볼링협회는 지난 5월 2일 첫 강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6 김해시 토요볼링 굿볼 스포츠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해 주촌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1인 1스포츠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스포츠클럽은 평소 볼링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전문 강습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김해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체육회와 K플러스볼링장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K플러스볼링장에서 진행된다. 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직접 나서 볼링의 기본기부터 안전 수칙, 게임 매너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강습료와 시설 이용료 등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PC 게임 등 정적인 실내 활동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유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신체 활동량을 높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교우 관계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볼링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말마다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하는 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재능기부를 기획했다”며 “볼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1인 1스포츠’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체육 단체와 민간 스포츠 시설이 협력해 유소년들에게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회 공헌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협회 측은 올해 12월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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