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27일,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 모집
- 7월 발리서 제품 전시 및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 ‘한·아세안 해사주간’ 연계
- 지난해 4,100만 달러 상담 실적 쾌거… 글로벌 판로 확대 적극 지원
경상남도가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6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7월 인도네시아 발리서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만남’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행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물론, 유력 바이어 및 현지 기업체와 직접 대면하는 1:1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한국·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와 연계 추진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의 관련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과 핵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18일부터 온라인 접수… 지난해 4,100만 달러 성과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파견한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을 통해서도 도내 참가 기업 10개사가 총 4,100만 달러 규모의 굵직한 비즈니스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뚜렷해진 글로벌 조선 경기 회복세를 기회 삼아 도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강력하게 견인하겠다”며 “인도네시아는 해양 물류의 핵심 요충지인 만큼, 이번 사절단 파견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과 다국가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