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생활/문화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역대 최다 219점 출품…대상 임용택 '덤벙분청평다완'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역대 최다 219점 출품…대상 임용택 ‘덤벙분청평다완’

전통 도예의 멋을 겨루는 제19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19점이 출품돼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임용택 작가(예인요)의 ‘덤벙분청평다완’에 돌아갔으며, 수상작들은 오는 12일까지 무료로 전시돼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역대 최다 219점 출품…94점 수상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일 시상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전국에서 모인 출품작 219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9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 — 임용택 ‘덤벙분청평다완’

대상작인 임용택 작가의 ‘덤벙분청평다완’은 한국 전통 분청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조형적 비례와 안정감을 두루 갖춘 점을 높이 샀다.

박연태 심사위원장은 “창의성과 전통성, 실용성의 조화, 그리고 조형미와 기능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

  • 대상 1점 · 금상 1점 · 은상 1점
  • 동상 3점 · 특별상 4점 · 청년작가상 4점
  • 입선 80점

수상작, 12일까지 무료 전시…시민 참여작도 함께

수상작 전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참여 작품 100점도 함께 선보여, 전문 작가와 시민의 도예 열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나들이 삼아 가족과 함께 찾아보기 좋은 전시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도예인들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김해시는 도예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김해시 문화예술과 055-330-3943

김해투데이 김경화 기자(gimhae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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